달력

022012  이전 다음

  •  
  •  
  •  
  • 1
  • 2
  • 3
  • 4
  • 5
  • 6
  • 7
  • 8
  • 9
  • 10
  • 11
  • 12
  • 13
  • 14
  • 15
  • 16
  • 17
  • 18
  • 19
  • 20
  • 21
  • 22
  • 23
  • 24
  • 25
  • 26
  • 27
  • 28
  • 29
  •  
  •  
  •  

'WishList。'에 해당되는 글 2건

  1. 2008/07/27 인생의 꿈, 개인서재. (2)
  2. 2005/01/29 정말 정말 사고 싶은 카메라, Contax Aria. (17)

난 어렸을 때부터 꿈이 몇 개 있었는데, 그 중 하나는 집안에 방대한 서재를 만드는 것이었다. 나름대로 독서를 즐겨하는지라 서점에서 마음에 드는 책이 있으면 있는대로, 없으면 없는대로 책을 사는 편인데, 이게 하루이틀도 아니고 10년이 넘어가다보니 더 이상 책을 둘 곳이 없다. 내 책장만 큰 걸로 4개인데, 전부 꽉 차다 못해 그 앞에 쌓고, 책상 위/아래에 쌓고, 베란다 간이 박스에도 쌓아도 자리가 모자란다. 에휴. 마음 같아서는 책장을 더 들여놓고 싶은데, 집에서도 반대가 심하고 해서 당분간은 무리.


Osho라는 사람의 개인서재. 솔직히 누군지는 모르겠다만은, 대충 10만권이 넘는 책들이 그의 서재에 가득 있다고 한다. 천국이로구나~ 매일매일, '오늘은 무슨 책을 읽을까' 하고 행복한 고민을 한다고 하니, 부럽다 부러워. 이게 이 사람 도서관의 매우 작은 일부분이란다. 10만권이면 대체 어느 정도지? 누구는 천권은 커녕 500권도 못 챙겨서 난리법석이거늘... 그런데 저 의자, 불편해 보인다. 모름지기 책이란 편안한 자세로 읽어야 하거늘!

1만권 정도 수납이 가능한 개인서재를 만들기 위해선 집이 얼마나 커야 할까? 지금 집도 온 집안을 책장으로 도배하면 가능은 하겠다만은, 그러면 너무 안 이쁘잖아? 게다가 나 혼자 사는 집도 아니고 말이지.

.. 이왕 이럴꺼, 확 집 팔고 외국 나가서 저렴한 곳에 집 한 채 짓고 거기에 서재를 지을까!
.....하는 생각도 해본다. 뭐 심히 무리는 아닐 듯? 책이나 읽으며 여생을 보낼텐데 굳이 중심지일 필요도 없고 적당한 권역(Toronto의 위성도시인 Mississauga라던가)을 찾으면 될텐데, 음음. 그러고보니 저 동네 적당한 집이 2억대였는데.. 이 집 팔아도 충분하다! 낄낄.


결국 오늘 포스팅의 결론은?
책이 읽고 싶어! 책을 사고 싶어! 그런데 책을 둘 곳이 없어! 우짜노?! 임.

Creative Commons License
Creative Commons License
Posted by LILIS
정말 정말 사고 싶은 카메라, Contax Aria.



출시된 지 꽤나 오래 된(올해로 7년이 되가죠) 카메라이긴 한데 제가 참 원하는 카메라이기도 합니다. 일단 가볍게 스펙을 훑어보면,

가로 137 x 높이 92.5 x 두께 53.5 mm
무게 460g
시야율 95%
셔터 16 ~ 1/4000(자동), 4 ~ 1/4000(수동)
초당 5컷까지 연사 가능

정도? 음.. 크기가 정말 작아요. 필름 SLR 중에 이것보다 작은 건 드물죠 (RF타입 제외). 게다가 표준렌즈(50mm F1.4)를 껴도 1kg을 넘지 않기 때문에 기동성도 좋죠.

前 모델인 167MT보다 더 험한 환경에서도 사용 할 수 있게 개량되었고 셔터를 누를 때의 독특한 소리와 느낌 또한 개량, 매우매우 -_-* 원하는.. 카메라입죠 랄라. (예전에 겨울에 167MT로 찍다가 추위에 카메라가 얼어버려서 필름이 날아가는 사태가 있었기에.. 두번 다시 생기지 않았으면 하는 ..ㅠ_ㅠ)

실은 이 카메라 살려고 꽤나 예전부터 노리고 있었는데 예상 외의 지출이 많아버리니 아직도 못 사고 있어요 어흑. 디지털 시대에 왠 필름카메라냐고 잔소리하는 사람도 몇 있긴 한데, 전 개인적으로 디지털보다는 필름의 느낌이 너무 좋아요. 생각하고 생각해서 필름 한 롤을 간신히 채운 후 현상해서 그 필름을 들여다 보면 감동..이랄까요 에헷.

여기다 원하는 렌즈는 현재로서는 딱 두개.

Carl Zeiss <font color="#FF0000">T*</font> Planar 50mm F1.4

Carl Zeiss <font color="#FF0000">T*</font> Planar 85mm F1.4
















이 두 개입죠. 단렌즈이고 꽤나 밝고 (F1.4니까 충분하죠) 내가 원하는 느낌의 사진을 찍기에 충분하달까요.?; 음.; 다만 85mm는 좀 비싸서; 일단은 50mm로도 충분히 만족하니 기대하고 있어요 히히.


예상 구입 시기 : 2005년 3월경
Pentax *istDs 구입으로 연기.
Creative Commons License
Creative Commons License
Posted by LILIS